심상찮은 농산물값…소로스 곡물창고 샀다
옥수수값 1년새 69% 껑충…금값 상승률 추월 큰손ㆍ곡물업체 발빠른 투자…농지가격도 급등 더블딥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농촌은 농지와 농산물 가격이 폭등,호황을 누리고 있다.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와 미국 하버드대까지 농지와 농산물 저장창고를 사들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농촌 테마'가 부상 중이다. 옥수수 가격이 최근 1년간 69% 올라 금값 상승률을 추월하는 등 농산물값이 급등하는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2년간 제로금리를 유지키로 결정,농지와 농산물에 대한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소로스와 캐나다 투자업체 세레스글로벌애그리컬처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법인 오스프레이매니지먼트가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곡물창고를 구입했다고 22일 ..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