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 신규편입종목

2012. 1. 11. 01:59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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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큰손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4ㆍ4분기 이후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등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4ㆍ4분기 현재 현대위아와 삼성정밀화학ㆍSK텔레콤 등 25개 종목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특히 코스닥 종목들 가운데서는 우주일렉트로닉스(8.37%), 실리콘웍스(5.07%)와 같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늘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테라세미콘(6.28%)이나 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유비벨록스(5.00) 등 IT주도 신규 취득했다.

그 외에도 포스코켐텍ㆍ우림기계ㆍ신흥기계ㆍ제닉 등 코스닥 종목 중에도 실적이 양호하고 장기 성장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 종목에 대한 투자도 늘렸다. 신규 투자로 보고한 25개 종목 중 9개 종목은 코스닥 종목이었다.

국민연금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 중 보유 비중을 늘린 종목들 가운데는 자동차ㆍ부품과 IT, 화학주에 대한 관심이 돋보였다.

자동차ㆍ부품의 경우 국민연금은 현대위아의 지분 5.05%를 비롯해 한일이화(5.00%), 에스엘(5.00%) 등 자동차 부품주를 신규 취득했다. 또 기아자동차 지분을 6.02%에서 7.04%로 1.02%포인트 늘린 것을 비롯해 한국타이어(7.16%), 넥센타이어(7.06%), 만도(9.62%), S&T대우(9.27%) 등의 주식 비중도 늘렸다.

김학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는 지난 리먼 사태 이후 한국의 수출 산업 중 가장 입지가 높아진 업종 가운데 하나"라며 "단기 실적도 좋고 장기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민연금은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전후해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IT주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었다.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지분을 기존 5%에서 6%로 1%포인트 늘렸고 LG전자(8.32%), LG디스플레이(6.05%), 대덕전자(9.32%) 등에 대해서도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 신규 투자 종목에 IT부품주들이 다수 포함된 것도 주목된다. 코스닥 종목 중 파트론ㆍ솔브레인ㆍ심텍 등의 지분도 늘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 IT주들의 주가가 일부 빠지기는 했지만 이익 가능성이 가장 좋은 것이 IT"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화학주들에 대한 비중도 확대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비중을 각각 1%포인트씩 늘렸다. 삼성정밀화학(5.34%), KCC(5.08%), 포스코켐텍(5.00%) 등은 신규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화학주들의 실적 추정치는 최근 꺾이는 추세에 있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좋다"며 "경기 하강 이후 중국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화학주들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어 국민연금이 장기적 관점에서 화학주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한편 기존 보유주식 중 LG생명과학(8.40%), 한라건설(1.01%), 신세계푸드(5.83%) 등 22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비중을 1~2%포인트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증시에서는 LG전자(3.92%), LG디스플레이(3.78%), 한일이화(3.64%), SK텔레콤(1.48%), 우리금융지주(3.15%) 등 국민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중 상당수가 강세를 보였다.




/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201/e2012011016381492480.htm







국민연금이 작년 4분기 신규로 편입한 종목들을 공개했다.

10일 국민연금은 지난해 4분기에 총 14개의 새로운 종목들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TC S&T홀딩스 GS(078930) (53,700원 ▲ 1,300 +2.48%) 한진해운(117930) (11,600원 ▲ 100 +0.87%) 풍산(103140) (28,750원 ▲ 1,400 +5.12%) 키움증권(039490) (56,100원 ▲ 300 +0.54%) 넥센(005720) (75,400원 0 0.00%) 무림페이퍼(009200) (2,650원 ▲ 50 +1.92%) 등 총 8개 종목을 새롭게 편입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영엠텍(054540) (3,910원 ▲ 35 +0.90%) 코텍(052330) (11,500원 ▼ 100 -0.86%) DMS(068790) (6,120원 ▼ 30 -0.49%) 다산네트웍스(039560) (5,960원 ▲ 460 +8.36%) 네패스(033640) (16,300원 ▼ 250 -1.51%) 엔에스브이(095300) (2,690원 ▼ 5 -0.19%) 등 총 6개 종목을 새롭게 사들였다.

특히 작년 4분기에 국민연금은 코스닥 시장에서 작년 3분기보다 두배이상 종목 편입비중을 늘렸다.

현재 국민연금은 지난 7월까지 매월 지분공시를 했지만 최근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분기에 1회만 공시하고 있다.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B33&newsid=01207046592836408&DCD=A10105&OutLnkChk=Y





국민연금공단이 포트폴리오에 코스닥 종목들을 대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제닉, 유비벨록스,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종목의 지분을 신규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새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종목은 총 11개로 이중 7개가 코스닥 종목이다.

신규 보유 종목 중 우주일렉트로닉스를 8.37%로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닉과 이녹스가 각 7.23%로 뒤를 이었다. 테라세미콘은6.28%를 신규 취득했고 삼양사는 6.67%를 사들였다. 유비벨록스, 우림기계, 우리금융지주, 아이마켓코리아, 실리콘웍스는 5% 신규 취득했다.

업종별로 보면 우주일렉트로닉스, 테라세미콘, 이녹스, 유비벨록스, 실리콘웍스 등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IT 관련주들이 주류를 이뤘다.

기존 보유종목 중 보유비중을 늘린 종목은 18개였다. 이중 가장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은 종근당으로 3.4%를 추가 보유했다. 다음으로 S&TC를 3.21%, LG하우시스를 2.25%, 하이록코리아, 2.14% 추가 취득했다.

반면 8개 종목은 보유 비중을 줄였다. 네패스, 디아이씨, 신세계푸드, STS반도체, 피에스케이, 하나투어, 한라건설, 한미반도체 등은 1% 정도 보유 비중을 줄였다.


/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1100949096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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