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OL] 캉골 리암 커브 백팩 1188 블랙트윌

 

 

5년동안 함께 했던 백팩 등판에 구멍이 났네요

무거운 짐도 담아주고 여행도 함께 다녔는데

이젠 보내줘야 겠네요

새로운 녀석을 뭘로 할까 하다

여름엔 그나마 시원한

  크로스백도 생각해봤는데

역시 백팩으로

주위를 돌아보니

S사 제품은 이젠 너무 흔하고

 

그냥

 

" 무난하고 심플한 것 "

 

 

 

캉골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상품명은 리암 커브 백팩 1188 블랙트윌 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리암 클래식 백팩 1188 블랙트윌도 있습니다

상부에 튼튼한 손잡이가 있고

로고가 가방 하단부에 있습니다

 

 

 

외부 형태는 단정하고 튼튼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 수납공간을 보면

 

 

전면 수납공간입니다

 

진한 블루계열의 천에 캉골 마크가 보입니다

지퍼주머니, 핸드폰 수납, 케이블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열쇠고리도 있습니다

 

 

 

메인 수납공간입니다

 

지퍼주머니, 벨트, 노트북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노트북, 책 한권 정도가 적당해보이는 용량입니다

 

 

 

뒷면 수납공간입니다

 

태블릿을 수납하기 적당한 공간입니다

스웨이드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등판 하단부에 수납공간입니다

 

자주 쓰는 물품을 넣어두면 좋겠네요

 

 

 

 

 

사이즈는 30 x 45 x 10 입니다

 

 

일주일 정도 착용해봤습니다

이전 가방 용량보다 더 많이 넣고 다녔는데

 

 

대용량은 아니지만 무게 배분도 적당하고

형태도 잘 잡아주어 괜찮습니다

출퇴근시, 등하교시 가방으로 추천합니다 

2018.5.18

- 리뷰 추가 -

근 이틀 정도 출퇴근 착용시에

빗물이 새어들어 왔네요

전 쓰던 나일론 백팩은 방수 가방이 아니어도

폭우에도 어느 정도 생활방수 효과는 있었는데

"트윌" 이라는 소재 차이인지

꽤 취약한 면을 보입니다

전면 수납부는 물론

메인 수납부 하단에서

뒤면 하단 수납부까지

젖을 정도 입니다

마침 태블릿 넣지 않았길 망정이지

노트며 서류는 젖어있고... ㅡ.ㅡ

비올 때 사용못하겠네요

따라서

우천시 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