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6월 미국 ISM 비제조업 지수
미국 ISM 비제조업지수가 7일 발표된다. 미국 고용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체 구매담당자가 느끼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이다. 어느정도 향후 고용지표와의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 경기회복 추이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앞서 이틀 전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난 5일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ISM 비제조업지수가 지난 달 예상외로 반등했기 때문에 이번엔 소폭하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ISM 비제조업지수 하락으로 단기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홍순표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ISM 비제조업지수가 하락 쪽으로 나오면 그걸 빌미로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럽 금융위기 리스크가 다시 ..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