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증시전망 - 상저하고?
국내 최고 차티스트가 본 새해 증시 전망 2011 년 여름에 터진 '소버린 쇼크'가 아직 제거되지 않았다. 유럽 위기는 진행형이고 전 세계 신흥 동력인 중국 경제를 향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 주축이 흔들리면서 기업 실적을 근본으로 한 주가 전망은 쉽지 않게 됐다. 대안으로 차트로 상징되는 역사적 흐름을 기초로 내일을 전망하는 '기술적 분석가'들의 입에 시선이 쏠린다. 매일경제신문은 새해를 맞아 국내 최고 차티스트로 꼽히는 지기호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과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에게 올해 한국 증시의 길을 물었다. ▶ 지기호 팀장의 핵심 차트하 반기 증시 반등의 동력은 물가다. 물가가 하향 안정화하면서 실질금리는 플러스(+)가 된다. 경기 악화로 급여는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면 소비 ..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