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 (0603)

2011. 6. 4. 15:04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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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달러화가 한달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5월 비농업고용 지표가 나오기 무섭게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가도를 질주했다.유로화는 1.46달러대로, 파운드화는 1.64달러대로, 호주달러는 1.07달러대로 올라섰다. 스위스 프랑은 1.20달러를 기록,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80엔 붕괴를 위협받았다. 오후 5시현재 달러/엔 환율은 1% 가량 내린 80.16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환율은 전날대비 0.99%(0.0143달러) 오른 1.4634달러에 머물고 있다.

이날 유로화는 런던시장에서 1.455달러를 돌파한 뒤 뉴욕시장 들어 최고 1.464달러로 고점을 높였다.

오후 5시13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대비 0.6포인트(0.81%) 내린 73.73을 기록중이다. 달러인덱스가 74밑으로 떨어지기는 5월4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5만4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0만명~12만명으로 낮춰잡은 월가 전문가 전망치 조차 하회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전달 2만4000명 늘어났던 제조업 고용은 5000명 줄며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본 대지진 이후 부품 부족으로 인한 감산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4월 6만4000명을 추가로 고용했던 소매부문에선 8만5000명이 순감됐고 교육과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신규고용이 2만7000명으로 전달보다 1만 4000명 줄었다. 주 및 지방 정부 고용도 2만9000명 감소했다.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실업률도 다시 상승했다. 5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한 9.1%로 집계,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8.9%를 예상했었다.

한편 그리스 지원안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점도 유럽통화 강세, 달러약세 요인이 됐다.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이날 유럽연합(EU)이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지원 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융커 의장은 또 채권단이 만기가 도래한 채권을 롤오버하는 방안이 새로운 구제금융 안에 포함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

아울러 EU, IMF, ECB 실사단은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EU)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5차분 120억 유로를 지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날 확인했다.

5차분은 지난해 5월 그리스에 지급하기로 한 구제금융 1100억 유로의 일부다. 지급 예정일은 29일이며 지급 여부는 23~24일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 달러 인덱스 (Dollar Index)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1973년 3월을 기준점(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서 작성·발표한다. 6개국 통화는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크로네(스웨덴), 프랑(스위스)이며,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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