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Market(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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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세째주 국가별 주요경제 일정 20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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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의 만성적자 종목들, 관리종목 지정에 이어 상장폐지도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코스닥시장 50개 종목이 무더기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08년 한국거래소는 ‘상장·퇴출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며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영업손실이 4년 연속 발생한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5년연속 발생할 경우 상장폐지한다고 발표했었다. 다만 신성장동력기업은 적용에서 배제된다. 거래소 측은 “영업적자가 연속된 기업일수록 흑자로 전환될 확률은 크게 낮아지고, 만성적자 기업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장유지를 목적으로 자금을 조달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영업손실 최초 기산(起算)은 2008년 사업연도로, 올해가 제도 시행이후 처음으로 관리종목이 지정이 정해지는 딱 4년째 되는 해다. 조선비즈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을..
2011.12.12 -
12월 둘째주 국내외 경제지표 일정
기로의 일주일이군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구간이네요
2011.12.05 -
미국 증시 80년만에 최악의 추수감사절 주간 기록
미국 증시가 80년 만에 최악의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았다. 우리의 추석과 비슷한 미국의 추수감사절 기간에는 내수 촉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대체로 상승하지만, 올해는 유럽발 금융위기로 미국 다우, S&P500 지수가 하락하면서 대공황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다. 미국 CNBC는 다우지수와 S&P500이 1932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추수감사절 주간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3대 지수 중 나스닥은 1971년 설립됐기에 이번 비교에서 빠졌다. S&P500은 이번 주 4.7% 하락한 1158.67로, 다우지수는 4.8% 하락한 1만1231.78로 마쳤다. 미국 증시가 80년 만에 최악의 추수감사절을 기록한 이유는 유럽 재정 위기가 산불처럼 번지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첫째 주 ..
2011.11.27 -
8월 마지막주 미국 주간 경제지표 일정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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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농산물값…소로스 곡물창고 샀다
옥수수값 1년새 69% 껑충…금값 상승률 추월 큰손ㆍ곡물업체 발빠른 투자…농지가격도 급등 더블딥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농촌은 농지와 농산물 가격이 폭등,호황을 누리고 있다.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와 미국 하버드대까지 농지와 농산물 저장창고를 사들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농촌 테마'가 부상 중이다. 옥수수 가격이 최근 1년간 69% 올라 금값 상승률을 추월하는 등 농산물값이 급등하는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2년간 제로금리를 유지키로 결정,농지와 농산물에 대한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소로스와 캐나다 투자업체 세레스글로벌애그리컬처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법인 오스프레이매니지먼트가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곡물창고를 구입했다고 22일 ..
2011.08.23